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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웹디자이너나 웹개발자들은 사용하는 컴퓨터의 기본 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관공서나 기업에서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도 파이어폭스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웹표준/웹접근성을 적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이 없습니다.

웹표준은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것이고 수년내 모든 일반 회사의 홈페이지도 웹표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웹표준은 IE 이외의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사파리등의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잘 보이도록 하는 개념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애인 웹접근성은 이 웹표준을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확장된 것입니다.

웹접근성이 처음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의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법적 강제력을 동원한 밀어붙이기식 추진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것입니다. 대부분이 IE를 사용하고 있으며 불편을 겪지 않고 있는데 왜 웹접근성을 강요하는가라는 논리였습니다.

이러한 반발은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사그러들었습니다. 아이폰에는 IE가 탑재되지 않았으며 아이폰의 브라우저로는 대부분 정성들여 제작한 한국의 플래시 많은 사이트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별도로 만드는 기관들도 많아졌습니다.

 

공공기관이 웹접근성이 많이 진행되어 있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만, 일반 기업체의 사이트는 아직까지도 웹표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HTML 소스 또한 엉터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브라우저에 보여지는 겉보기는 괜찮을지라도 HTML 의 소스, 레이아웃 형태, CSS 등도 엉망입니다. 다른 종류의 브라우저로 볼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심지어는 이 홈페이지는 IE에서만 보여진다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합니다.

많은 웹전문가들이 웹표준과 웹접근성에 관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웹전문가들은 기본 브라우저로 IE를 사용합니다. 작업이 완료된 후 혹은 작업 중간중간 파이어폭스나 타 브라우저로 확인하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따르는 것입니다. 파폭으로 보면 참 신경질 날것 같습니다. 고쳐야 할게 많으니 말입니다.

 

파이어폭스로 기본 작업에 사용하고 IE로 중간중간 체크하는 것으로 작업방법을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처음엔 불편하겠지만 금새 익숙해지고 그간 표준을 지켜주지 않는 IE 계통의 웹브라우저에 대해 연민까지 생겨날지 모릅니다. 파이어폭스를 기본브라우저로 하고 작업하는 것이야말로 웹표준 및 웹접근성을 잘 준수하게 되는 가장 좋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

 

파이어폭스을 기본브라우저로 사용해야하는 확실한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파폭를 기본브라우저로 써야하는 이유 1.

파폭의 기능중에 오류정보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이 오류정보보기 기능은 자바스크립트의 오류가 있을 경우 그 위치까지 잡아주는 기능과 각종 html, css 태그의 오류를 지적해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웹작업을 완료했다더라도 대부분의 css에는 다수의 오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작업의도대로 웹이 보여지지 않는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오류가 있다고만 하고 어딘지 알려주지 못하는 다른 브라우저에 비하면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파폭은 웹개발의 디버깅 툴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파폭를 기본브라우저로 써야하는 이유 2.

파폭에는 선택한 부분의 소스보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웬 만한 브라우저에는 소스보기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대부분의 html을 다 확인해볼 수 있겠지만 javascript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되어 웹에 표시되는 html은 소스보기로 볼 수 없습니다. 파폭은 자바스크립트로 생성한 html영역을 드래그로 선택한 후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클릭해보면 선택한 소스보기메뉴가 나타나 그 소스만을 따로 볼 수 있습니다.


파폭를 기본브라우저로 써야하는 이유 3.

파폭은 웹표준 HTML을 잘 지원합니다. IE는 같은 계열인 다른 버전들 IE6, IE7, IE8, IE9 마저도 서로 기준이 다릅니다.

앞으로 정식버전으로 나올 IE9버전에 저역시 조금 기대를 걸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식브라우저는 웹표준을 끔찍히도

지킬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극단적인 문제는 자바스크립트의 배열관련 오류와 CSS3의 미지원을 들 수 있습니다.

파폭은 버튼외곽선이나 테이블 경계선의 외곽선등을 미려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이미지로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파폭를 기본브라우저로 써야하는 이유 4.

파폭은 플러그인 컨테이너를 별도로 두어 플래시등의 위험(?)요소를 깔끔하게 관리합니다.

사실 파폭의 플러그인 컨테이너는 자체 개념은 훌륭했지만 그동안 많은 속을 썩이던 문제아였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대부분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제 칭찬을 해줘도 될법합니다.

많은 홈페이지에서 플래시로 작성된 결과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플래시는 정말 끔찍하게도 pc의 cpu와 메모리 자원을 싹쓸이할 수 도 있는 매우 위험한 요소이지만

플래시가 주는 동적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왕 플래시 작업을 할거라면 파폭의 플러그인 컨테이너가 얼마나 메모리와 cpu를 잠식하는지 봐가면서 만들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폭의 플러그인컨테이너의 메모리 점유율이 늘어나는 현상이 있거나 너무 높은 cpu를 점유하고

있다면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을 해야겠지요.

 

파폭를 기본브라우저로 써야하는 이유 5.

파폭은 active-X 컨트롤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각종은행과 정부기관등에서 걸핏하면 Active-X 형식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은행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지요. Active-X는 브라우저의 속도를 저하시키기도 하고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옮기기도 합니다. 그러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잡는다고 또 설치하라고 하는 Active-X도 있습니다.

Active-X 기술이 처음 나왔을 때 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보안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책적으로 배제했습니다. 국내의 적지않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보안문제를 앞세워 Active-X를 써야 한다고 주장해서 결국 Active-X를 가장 널리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사실 보안문제는 표준 알고리즘으로 보급된 SSL로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개발자는 없습니다. 다만 해당 기업이 그 분야의 영업권 유지를 위해서 Active-X가 더 안전한 것인양 고객기관을 호도한 것입니다. 보안 문제로 MS 사가 Active-X를 IE에서 제외하고자 했을때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Active-X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정말 우습지 않습니까?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체가 보안때문에 제외시키려고 한 스펙을 보안유지때문에 유지시켜달라고 한 나라의 정부가 매달리는 상황은 누가봐도 조롱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제적인 망신거리이자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가 다른나라에 팔지도 못하는 갈라파고스 증후군의 대표 이야기거리가 되었습니다. 언론에서 매번 보도되는 주요기관에 대한 D-Dos 공격은 이러한 /Active-X 프로그램을 사용자들에게 쉽게 배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인기리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Active-X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때 아무런 의심없이 Active-X를 설치하는데 익숙합니다. 각종 온라인 오락프로그램도 이러한 Active-X 방식으로 제작되어 배포되고 있습니다. Active-X 방식으로 시스템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는 시스템 전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장악하게 됩니다. 한나라의 주요 사이트를 공격할 수 있는 다수의 PC에 대한 제어권을 확보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이렇게 쉬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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